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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5년 세종도서 교양 및 문학나눔 선정 결과 공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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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콘텐츠진흥팀

본문

 

2015년 세종도서 교양 및 문학나눔 도서 965종 선정 발표

-초인수업867천여 권,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6,500여 곳 배포 예정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5년 세종도서 교양 및 문학나눔 부문 선정도서로 <초인수업>(박찬국/21세기북스) 등 총 965종을 선정 발표하였다.  

□ ‘세종도서 선정 보급’은 최근 1년간 발행된 신간도서 중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병영도서관 등에 보급할 도서를 선정 지원함으로써 출판 및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교양부문에는 1,007개 출판사의 도서 5,565종이, 문학나눔 부문에는 520개 출판사의 도서 2,447종이 접수되면서 전년 대비 접수종수가 각각 25.4%, 38.3% 증가하였다.  

□ 교양부문 도서 선정에는 한국과학기술원 등 학회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및 출판도서평론가 등 85명의 3단계 합의제 현장심사와 수요자 추천도서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었다. 선정도서 455종에는 <초인수업>(박찬국/21세기북스),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선안남/한빛비즈) 등 깊은 성찰로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도서와 <10년 후>(한국경제TV산업팀/지식노마드), <2015-2017 앞으로 3년 세계 트렌드>(김상훈, 비즈트렌드연구회/한스미디어) 등 미래의 세계와 삶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담은 도서들이 돋보인다.

□ 문학나눔 부문 도서 선정에는 문학계 원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소설가, 시인 등 전문가 55명의 3단계 합의제 현장심사와 수요자 추천도서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었다. 선정도서 510종에는 <재인, 재욱, 재훈>(정세랑/은행나무), <끝의 시작>(서유미/민음사) 등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과 <한복입은 남자>(이상훈/박하), <불멸의 꽃>(김명희/문예바다) 등 전통문화와 역사를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도서들이 돋보인다.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선정도서에 대해 종당 1,000만원 이내로 구입하여 86만 7천여 권의 도서를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6,5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 2015년 세종도서 교양 및 문학나눔 부문 선정도서 목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 및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bookapply.kpi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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