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차 청소년 권장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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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심) 서평위원회는 ‘제61차 청소년 권장도서’로 『인간 생명의 시작은 어디인가』(최경석, 웅진씽크빅) 등 분야별 도서 40종을 선정, 발표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위원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지적 성장을 위해 분기마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을 엄선, 독자의 지적 수준에 따라 초 , 중 , 고로 분류하여 추천하고 있다.
문학 분야에는 슬픈 일이 있을 때마다 초콜릿을 먹어 뚱뚱해진 소녀 에바의 성장소설 『씁쓸한 초콜릿』(미리암 프레슬러/정지현, 낭기열라), 철학 분야에는 인간 배아 연구를 둘러싼 찬반 양측의 입장을 살펴본 『인간 생명의 시작은 어디인가』(최경석, 웅진씽크빅) 등이 선정되었다. 과학 분야에는 인류 진화과정에서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침팬지, 보노보와 인간을 비교 연구하여 인간의 본성을 파헤친 『내 안의 유인원』(프란스 드 발/이충호, 김영사), 교양 분야에는 우리 신화 속 수수께끼 30개를 신화, 무가, 전설, 민담 등을 통해 풀어본 『우리 신화의 수수께끼』(조현설, 한겨레출판) 등이 선정되었다.
‘제61차 청소년권장도서’ 40종의 목록 및 내용요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웹진(http://www.kpec.or.kr/webzine)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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