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지역 문화콘텐츠 출판 지원 선정 결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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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 지역문화콘텐츠 10편에 출판제작비 지원
- <골목 스토리텔링,‘그 시절 그때 영정통 사람들’> 등 10편, 총 7천만원 지원 -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5년 지역문화콘텐츠 출판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골목 스토리텔링 ’그 시절 그때 영정통 사람들‘> 등 10편을 선정했다.
□ <지역문화콘텐츠 출판 지원>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문화자산을 발굴해 출판물 형태로 사회에 알리고, 수도권에 편중된 출판산업의 지역적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
□ 지난 4월 한달 동안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담은 원고와 기획안을 접수받았으며, 수도권 16편, 강원도 5편, 전라도 9편, 경상도 7편, 충청도 7편 등 전국에서 총 59편이 접수되었다.
□ 심사위원회는 문화콘텐츠, 지역문화, 출판 분야의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고유의 문화요소를 출판콘텐츠로 잘 구현한 작품을 선정함을 기본 방향으로 하였다. 출간의의와 우수성, 참신성,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지역적으로 균형 있는 지원이 되도록 하였다.
□ 선정작으로는 <준풍(峻豊)에 올린 돛대>(청주백제유물전시관) 등 역사 속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요소를 발굴하려는 작품과 <골목 스토리텔링 ‘그 시절 그때 영정통 사람들’>(익산문화재단)과 같이 삶의 이야기에 집중한 감수성 담긴 작품과 충실한 내용의 기획안도 선정되었다. <제주 할망․하르방이 들려주는 제주 밥상 이야기>(제주대학교박물관) 등 새로운 지역 문화자산 개발의 노력이 엿보이는 작품도 돋보였다.
□ 최희수(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등 심사위원들은 “기존에 발굴되지 않은 참신한 소재를 문화산업과 연결시켰거나, 기존에 알려진 아이템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하여 독자층을 확대시키고 지역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에 주목하면서 선정작이 완성도 있는 출판물로 출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 출판진흥원은 선정작 10편을 발간할 지역출판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편당 출판제작비 700만원을 지원한다.
□ 선정된 작품은 다음과 같으며, 심사위원 및 심사평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 지역 문화콘텐츠 출판 지원 사업 선정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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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지역 문화콘텐츠 출판 지원 사업 선정 결과 공고 보도자료.hwp DATE : 2015-07-03 08: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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