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의 읽을 만한 책 10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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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2009년도‘8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손가락이 뜨겁다』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2009년‘8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바위덩어리처럼 견고한 이 세계에 열렬한 깊은 숨을 불어넣는 채호기 시인의 아름답고 간절한 구애의 시편들이 담겨 있는 『손가락이 뜨겁다』(채호기, 문학과 지성사)를 비롯해, 중국 55개 소수민족들의 생활 풍습과 노래를 통해 고대 신화의 원형을 제시하고 있는 『중국 소수민족 신화기행』(김선자, 안티쿠스), 디지털 시대 신인류의 도래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는 『호모디지쿠스로 진화하라』(윤종록, 생각의나무), 단순히 보고 듣는 여행이 아닌 체험을 통해 여행지 사람들의 삶을 배울 것을 충고하는 『한 달에 한 번씩 지구 위를 이사하는 법』(앨리스 스타인바흐/김희진, 웅진지식하우스) 등이 선정되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아동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책선정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을 위해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2009년‘8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8월의 읽을 만한 책
번호 |
분야 |
도 서 명 |
저/ 역자 |
출 판 사 |
발 행 일 |
추천자 |
1 |
문학 |
손가락이 뜨겁다 |
채호기 |
문학과지성사 |
2009.06.05. |
신경숙 |
2 |
역사 |
중국 소수민족 신화기행 |
김선자 |
안티쿠스 |
2009.06.22. |
이덕일 |
3 |
철학 |
신비주의의 위대한 선각자들 |
에두아르 쉬레/ 진형준 |
사문난적 |
2009.07.02. |
김상환 |
4 |
정치 |
청와대 vs 백악관 |
박찬수 |
개마고원 |
2009.07.03. |
손호철 |
5 |
경제
경영 |
호모디지쿠스로 진화하라 |
윤종록 |
생각의나무 |
2009.07.07. |
이준구 |
6 |
사회 |
사회의 재창조 |
조너선 색스/ 서대경 |
말글빛냄 |
2009.06.15. |
김문조 |
7 |
과학 |
기후, 예고된 재앙 |
디디에 오글뤼스텐느 외/ 박수현 |
알마 |
2009.07.07. |
장경애 |
8 |
예술 |
이미지 시대의 역사 기억 |
남수영 |
새물결 |
2009.05.29. |
김춘미 |
9 |
교양 |
한 달에 한 번씩 지구 위를 이사하는 법 |
앨리스 스타인바흐/ 김희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09.07.08. |
이한우 |
10 |
아동 |
침대 밑 그림 여행 |
권재원 글, 그림 |
창비 |
2009.07.01. |
엄혜숙, 이상교 |
좋은책선정위원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 |
엄혜숙 (아동도서 연구가) |
김문조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
김상환 (서울대 철학과 교수) |
이상교 (아동문학가) |
김춘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
손호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이한우 (조선일보 기자) |
신경숙 (작가) |
장경애 (과학동아 편집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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