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가을 독서문화축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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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가을 독서문화축제」개최
-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10.18일부터 10.19일까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독서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10.18일부터 10.19일까지 "2008 가을독서문화축제"를 벌인다.
이번 "가을독서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박물관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가을독서문화축제"의 주요행사 내용은
최근 발행된 신 , 구간도서들과 아동 , 청소년도서 등 다양한 도서 등을 가지고 참여하는 출판사부스가 마련되어 직접 현장에서 관심도서를 구매할 수도 있다.
고은, 박범신, 함정임 등 ‘작가와의 만남의 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한국 현대시 100주년을 기념하여 신달자, 이근배, 문정희 시인의 시 노래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북스타트, 아침독서운동, 독서아카데미, 책읽는 도시 김해 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독서운동의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이 운영되며, 책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아름다운 가게 주관 ‘아름다운 책 장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장애인용 도서관'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자출판 소개와 직접 시연,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자책 전시 및 시연'코너를 마련하였고, 세계최초의 금속 활자본으로 책을 만든 우리 선조의 문화유산을 체험하면서 전통 책의 제조과정을 이해하는 ‘직지홍보관'과 북아트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는 중앙박물관이 전시작품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책과 함께 떠나는 박물관여행', 직접 책을 만들어 보는 ‘책 공방', 만화작가들이 직접 그려주는 ‘캐리커쳐와 페이스 페인팅' 등도 준비되어 있다.
특별공연으로 18일에는 유리상자와 퓨전국악, 19일에는 시 노래패 암각화의 시 노래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주요기관 추천도서 전시와 전시장 관람자들의 참여유도를 위한 ‘북 트리'도 전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의 달(9월) 등 각종 계기별 독서운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책 읽는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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