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진흥원 추천도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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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2016년도 ‘11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인디언의 속삭임』(김욱동/세미콜론) 등 10종과 ‘11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호란일기』(나만갑(기록)/김종윤 글, 김예진 그림/노루궁뎅이) 등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 ‘11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북아메리카 인디언 부족의 다양한 글 속에서 현대인들을 위한 철학적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인디언의 속삭임』(김욱동/세미콜론), 전쟁을 통해 탄생한 요리와 먹거리의 역사를 맛깔나게 풀어낸 별난 음식 열전 『전쟁사에서 건진 별미들』(윤덕노/더난콘텐츠그룹), 과학책들을 인문학의 시선으로 들려주며 과학적 통찰에 이르는 길을 안내하는 『과학을 읽다』(정인경/여문책) 등 10종이 선정되었다.
□ ‘11월 청소년 권장도서’로는 나만갑의 《병자록》을 토대로 남한산성을 둘러싼 병자호란 이야기를 사진, 그림과 함께 엮은 『호란일기』(나만갑(기록)/김종윤 글, 김예진 그림/노루궁뎅이), 일본의 진화생물학자가 진화론이 탄생하고 발전하기까지의 과정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흥미롭게 풀어낸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진화론 이야기』(하세가와 에이스케/김정환/더숲), 청소년들의 힘겨운 삶에 위로와 도전, 다시 일어설 복원력이 되어 줄 만한 문학·예술작품과 공간을 소개하는 『십 대, 명작에서 진로를 찾다』(김요한/피톤치드) 등 10종이 선정되었다.
□ 좋은책선정위원회 위원(가나다 순)
- 김광억 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 강옥순(한국고전번역원 책임연구원), 계승범(서강대 사학과 교수), 김서정 (중앙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김영찬(서울 광성중 국어교사), 이근미(소설가),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장), 이준호(호서대 경영학부 교수), 전영수(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허남결(동국대 윤리문화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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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임. 11월 추천도서 보도자료.pdf DATE : 2016-10-31 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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