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의 보도자료 참조 바랍니다.  

 2015년 3월 추천도서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5년도 ‘3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문학예술 분야의 『기억의 집』(토니 주트/배현/열린책들) 등 도서 9종과 ‘3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인문학 분야의 『사람은 왜 알고 싶어 할까』(채운/낮은산) 등 도서 9종을 선정 발표했다. 

□ 3월의 읽을 만한 책

 ‘3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루게릭병에 걸린 저자의 생의 마지막 몇 달 간 자신의 삶과 세계에 대한 성찰과 비판을 담은 회고록 『기억의 집』(토니 주트/배현/열린책들), 기성과 타성에  젖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예술수업』(오종우/어크로스), 안동 황토로 그려낸 박완서의 땅속 세상 이야기 그림책 『7년 동안의 잠』(박완서 글, 김세현 그림/어린이작가정신) 등 9종이 선정되었다.

□ 3월 청소년 권장도서

 ‘3월 청소년 권장도서’로는 동서고금의 철학과 역사, 문화적 사례들을 종횡무진하며 ‘앎’이라는 화두를 다룬 『사람은 왜 알고 싶어 할까』(채운/낮은산),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 ‘동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들과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한 『독수리는 왜 까치에게 쫓겨다닐까?』(김기범/자음과모음), 고대 페르시아의 대서사시를 동화로 재창작한 『쿠쉬나메』(배유안 글, 강산 그림/한솔수북) 등 9종이 선정되었다. 

□ 좋은책선정위원회 위원(가나다 순)

서지문 위원장(고려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계승범(서강대 사학과 교수), 김영숙(미술 에세이스트), 김영찬(서울 광성중 수석교사), 서병훈(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상희(그림책 작가, 시인), 이준호(호서대 경영학부 교수), 이진남(강원대 철학과 교수), 이한음(과학 전문 저술 및 번역가), 전영수(한양대 국제학 대학원 특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