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북데이트(이달의 읽을 만한 책 저자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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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산업진흥원,‘정오의 북데이트’연다 |
- 진흥원 선정‘이달의 읽을 만한 책’저자와의 대화 -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 이하 ‘진흥원’)은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함께 2012년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2시에 ‘정오의 북데이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진흥원이 선정한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의 저자를 초청하여 직접 대화하면서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저자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진흥원과 교보문고, 출판사들이 협력하여 만든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출판계의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노력이기도 합니다.
특히 각각 다른 분야의 도서와 대상을 특화해 매주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한편, 쉽게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없는 중소출판사의 참여를 돕는다는 면에서 독자와 출판사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오의 북데이트’에서 만날 저자들의 이력은 각각 다양하지만 인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려는 데에 있어서는 공통의 가치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빼앗긴 아이』를 쓴 고영삼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장을 비롯하여, 『엄마, 꼬추 검사한 거야?』의 임소형 과학전문 기자를 만나 자녀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김수영을 위하여』의 저자인 철학자 강신주씨를 통해 ‘시인’ 김수영이 아닌 ‘인문학자’ 김수영을 만나게 되고, 『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의 저자 오항녕 전주대 교수를 통해서는 바른 역사의식의 중요성, 『한국 음악의 거장들』의 저자인 송지원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에게서는 우리 전통의 음악가들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및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예비 대학생의 많은 참여가 기대됩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독자들에게는 진흥원에서 마련한 기념품과 출판사에서 준비한 도서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02-2669-0742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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