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문화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계획 공고

- 사회과학 등 12개 분야의 도서 430종 내외 선정, 구입

- 도서벽지학교, 교정시설 등 2,000곳 내외의 문화소외시설에 배포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창작 활성화 유도를 통한 출판산업 진흥과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하여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 우수교양도서 선정 , 지원 사업은 1967년부터 추진해 온 연간사업으로, 올해에는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문화일반, 아동청소년의 12개 분야에서 우수도서를 선정하여, 그 중에서  430종 내외의 도서에 대해 구입 지원할 예정이다. 구입지원 도서 중에서 5% 이내로 선별하여 ‘최우수도서’로서 차등 지원한다.

□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도서 중 430종에 대해서는 종당 500만원(최우수도서는 750만원) 이내에서 구입 지원되며, 그 중에서 신청도서에 한해 권당 25만원의 전자책 제작비도 추가로 지원된다.

□ 신청대상도서는 2011년 8월 1일부터 2012년 7월 31일 기간 중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교양도서로, 독자대상기호가 0, 1, 2, 4, 7에 해당하는 도서이다.  접수기간은 2012년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이다. 신청서는 [우수도서 선정지원 시스템 bookapply.kpipa.or.kr]에서 작성하면 된다.

□ 선정 결과는 관련 분야 전문가 7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는 작은도서관, 병영도서관, 도서벽지학교 등 2,000여 곳에 배포된다.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우수도서 선정 ,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출판산업을 지식문화산업의 핵심 기반산업으로 육성하고, 국민 독서문화 향상 및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 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