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에 읽을 만한 책 10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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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2010년도‘5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프루스트의 화가들』(유예진, 현암사)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
2010년 ‘5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미술에 대한 미적 감수성을 다룬『프루스트의 화가들』(유예진, 현암사)를 비롯해, 아무런 조건 없이 배고픈 이웃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를 다룬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 하나』 (서영남, 휴), 정치권력에 대한 도덕적 정당화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설명해 왔는지를 철학적 사조별로 살펴본 『정치와 윤리-정치권력의 도덕적 정당성에 대한 탐구』(이종은, 책세상),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확산과 함께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를 여러 각도에서 심도 있게 설명해주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의 전략』(최용석, 아라크네), 미국의 패권이 몰락한 이후의 세계 질서를 다룬 『다극화 체제, 미국 이후의 세계』(김애화 외, 시대의 창) 등이 선정되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아동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책선정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을 위해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2010년 ‘5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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