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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읽을 만한 책' 10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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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보기획팀

조회4,583회 작성일08.02.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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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2008년도‘3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한미FTA, 하나의 협정 엇갈린‘진실’』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 발표했다.

2008년‘3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한 소녀의 책에 얽힌 성장소설인『책도둑(1,2)』(마커스 주삭/ 정영목, 문학동네), 난학(蘭學)이 에도 시대의 일본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탐구한『에도의 몸을 열다』(타이먼 스크리치/ 박경희, 그린비),‘법과 사회’과목을 가르치는 현직 교사가 평범한 언어로 우리 사회의 권리들을 설명하고 있는『나의 권리를 말한다』(전대원, 뜨인돌), 기술을 사회문화적 변동과의 연관성 하에서 고찰한『테크놀로지, 창조와 욕망의 역사』(토마스 휴즈/ 김정미, 플래닛미디어) 등이 선정되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책선정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2008년‘3월의 읽을 만한 책’선정도서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3월의 읽을 만한 책

분야	도 서 명	저/ 역자	출판사	발행일
문학	책도둑(1,2)	마커스 주삭/ 정영목	문학동네	2008.02.01
역사	에도의 몸을 열다	타이먼 스크리치/ 박경희	그린비	2008.01.15
철학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장 폴 사르트르/ 박정태	이학사	2008.01.31
정치	나의 권리를 말한다	전대원	뜨인돌	2008.01.25
경제 경영	한미FTA, 하나의 협정 엇갈린 '진실'	이해영, 정인교	시대의창	2008.01.21
사회	테크놀로지, 창조와 욕망의 역사	토마스 휴즈/ 김정미	플래닛 미디어	2008.01.18
과학	공생자 행성	린 마굴리스/ 이한음	사이언스 북스	2007.12.31
예술	빈방의 빛	마크 스트랜드/ 박상미	한길사	2007.12.28
교양	한국의 고집쟁이들	박종인	나무생각	2008.02.01
아동	큰 늑대 작은 늑대	나딘 브룅코슴 글,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이주희	시공 주니어	2008.01.20

좋은책선정위원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	엄혜숙 (아동도서 연구가)
김문조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이덕일(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김상환 (서울대 철학과 교수)	이상교 (아동문학가)
김춘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한우 (조선일보 문화부 차장)
손호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장경애 (과학동아 편집장)
신경숙 (작가)	정운찬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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