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4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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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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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7.04.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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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2007년도 ‘4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전갈』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 발표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평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2007년도 ‘4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식민지와 분단 등 특이한 경험을 가진 가족 3대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다시금 바라보게 하는 내용의 소설『전갈』(김원일, 실천문학사), 철학의 고전에서나 다루어질 추상적인 문제를 SF영화의 분석에서 찾고 있는『보이는 세계는 진짜일까?』(조용현, 우물이있는집), 자기 자신 속에 내재한 인격의 그림자를 찾아내어 현대인의 우울과 분노를 해결하고자 하는『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로버트 A.존슨/고혜경, 에코의서재), 고전시가와 고전소설, 고전수필로 구성되는 고전문학을 알기쉽게 풀이하여 아동층에게 우리 문학의 원류를 보여주고 있는『손에서 손으로 전하는 고전문학』(권혁래 글/백남원 그림, 도서출판 산하) 등이 선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회 홈페이지의 웹진을 통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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