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이휘소 평전』(강주상, 럭스미디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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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10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이휘소 평전』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평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10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남성의 위치와 여성의 위치가 뒤바뀔지도 모를 포스트페미니즘 시대에 과연 남성에게 미래가 있을 것인가를 되묻는 『남자의 미래』(매리언 살츠먼 외/이현주, 김영사),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이미지가 왜곡된 과학자 이휘소의 박사의 일생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그에 관한 오해를 바로잡은 『이휘소 평전』(강주상, 럭스미디어), 중일전쟁을 배경으로 일본의 가난한 어린이들의 생활상을 통해 계급문제, 민족문제, 전쟁의 문제를 이야기한 『절뚝이의 염소』(나가사카 캔노스케 글/김호민 그림/양미화, 문학동네) 등이 선정되었다.
10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도서 및 추천사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웹진(http://www.kpec.or.kr/webzine)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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