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閔丙旭)는  5일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등 11명을 ‘좋은 책 권장’ 서평위원으로 위촉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좋은 책, 좋은 글이 좋은 생각, 좋은 나라를 만든다.〉는 구호로 전 국민 책읽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사회 저명인사를 통한 양서 권장 및 발굴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운찬 전  총장은 “좋은 책을 읽고 권하는 일을 맡게 된 것을 큰 보람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서평위원 임기는 1년,  위원회는 월 1회 정례회의를 갖고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등을 선정 발표한다.

■ 서평위원  

김갑수(문화평론가)                           김문조(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김상환(서울대 철학과 교수)               김정란(상지대 교양과 교수)

손호철(서강대 정치학과 교수)            엄혜숙(아동문학가)

이덕환(서강대 화학과 교수)               이상교(아동문학가)

이주향(수원대 교양학부 교수)            정옥자(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정운찬(서울대 경제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