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 『한국사회 권력이동』(박길성 외, 굿인포메이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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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9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한국사회 권력이동』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평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9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팩션 시대를 맞이하여 역사가 뒤로 밀리는 영상역사, 또는 소설역사의 장르 출현을 통해 영화와 역사의 관계를 살펴본 『팩션시대, 영화와 역사를 중매하다』(김기봉, 프로네시스), 80년대라는 시대의 터널을 지나온 평범한 여주인공의 좌표 없는 불안한 청춘, 시대적 혼란을 그린 장편소설 『봉지』(김인숙, 문학사상사), 권력이동의 배경 조건이나 과정뿐만 아니라 참여정부의 권력이동이 지니는 의미를 국제비교를 통해 밝힌 『한국사회 권력이동』(박길성 외, 굿인포메이션), 한국의 정서와 생활 방식, 문화재 속에서 발견되는 한국의 독특한 미의식을 이야기한 『아름다움을 보는 눈』(홍사중, 아트북스) 등이 선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회 웹진(http://www.kpec.or.kr/webzine)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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