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 『우리는 이제 우주로 간다』(채연석, 해나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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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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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6.08.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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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8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우리는 이제 우주로 간다』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평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8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는 남자의 심리를 통해 삶이란 어떤 윤리의 실천이라기보다 윤리에 이르고자 하는 갈등의 과정임을 보여주는 『두 여자 사랑하기』(빌헬름 게나찌노/이재영, 창비),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대안을 제시한 『What's Wrong Korea?』(이필재 외, 중앙일보시사미디어), 대한민국 우주 개발의 현황과 미래상을 살펴본 『우리는 이제 우주로 간다』(채연석, 해나무), 일가를 이룬 제자와 스승 24명의 현대사회와 문화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담은 『제자, 스승에게 길을 묻다』(이선민 외 엮음, 황금가지) 등이 선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회 웹진(http://www.kpec.or.kr/webzine)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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