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 『사진, 예술로 가는 길』 등 1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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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심)는 ‘7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사진, 예술로 가는 길』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평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7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현대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삶의 비루함, 인간의 하찮음을 모자이크식으로 보여주는 소설집 『틈새』(이혜경, 창비), 절차적 민주화를 이루어낸 현재의 '신자유주의적 민주주의'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대안을 제시한 『민주주의의 민주화』(최장집/박상훈 엮음, 후마니타스), 좋은 사진을 위해서는 상투성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는 『사진, 예술로 가는 길』(한정식, 눈빛), 월정사나 보리암 등 국내 44개 전통사찰에 전해내려오는 연기설화를 모은 『사찰이야기』(서문성 엮음, 미래문화사) 등이 선정되었다.
7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도서 및 추천사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웹진(http://www.kpec.or.kr/webzine)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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