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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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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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6.03.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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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심)는 ‘4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오빠는 풍각쟁이야』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평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4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역사학자의 시선에서 역사소설 「수호전」의 왜곡과 진실을 밝혀낸 『중국사의 대가, 수호전을 역사로 읽다』(미야자키 이치사다/차혜원, 푸른역사), 소극적인 부정의 방법으로 참다운 인식과 해탈에 이르라는 인도 철학의 가르침을 운문과 산문으로 집약한 『천 가지 가르침』(샹까라/이종철, 소명출판), 유신체제의 성격과 반유신 운동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한 『유신과 반유신』(안병욱 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대중가요를 통해 들여다 본 20세기 전반기 삶의 풍경을 정리한 『오빠는 풍각쟁이야』(장유정, 민음in) 등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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