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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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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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5.12.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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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심)는 ‘12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한국 속의 세계(상,하)』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평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12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이스터 섬의 폴리네시아 문화에서부터 오스트레일리아의 채굴에 이르는 문명사 속에서 지난 사회의 성공과 실패를 살펴보고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문명의 붕괴』(재레드 다이아몬드/강주헌, 김영사),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녹아있는 ‘세계’의 흔적과 유산을 찾아내어 의미를 부여한 『한국 속의 세계(상,하)』(정수일, 창비), 경제적으로 어렵고 심리적으로 위축된 싱글맘들을 ‘생의 빛나는 고행자’로 묘사한 자전적 에세이집 『신현림의 싱글맘 스토리』(신현림, 휴먼앤북스) 등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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