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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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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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5.10.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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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심)는 ‘10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붉은 브라질』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평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10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남국의 프랑스 건설’이라는 욕망이 초래한 원주민과 문명인의 대결, 종교 갈등을 묘사한 장편소설『붉은 브라질』(장 크리스토프 뤼팽/이원희, 작가정신), 주류 경제학을 비판하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진화경제학 제도경제학 스라피언경제학 등 12가지를 제시한『경제학, 더 넓은 지평을 향하여』(박만섭 외, 이슈투데이), 여성학적 시각에서 대한민국의 군사주의 문화를 분석한『대한민국은 군대다』(권인숙, 청년사) 등이 선정되었다.
10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도서 및 추천사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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