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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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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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5.08.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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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심)는 ‘9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평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9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태어나자마자 미국에 입양되었던 주인공이 대학졸업 후 친엄마와 조국을 다시 만나고 자기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전적 장편소설『피의 언어』(제인 정 트렌카/송재평, 와이겔리), 서애 류성룡 종가, 다산 정약용가, 경주 최부잣집 등 조선시대 명문가의 자녀교육법을 담은『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최효찬, 예담), 본격적인 과학이 출현하기 훨씬 전에 번성했던 실크로드로의 여행 속에서 느낀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 위대함을 담은『실크로드로 간 과학자』등이 선정되었다.
9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도서 및 추천사는 위원회 웹진(www.kpec.or.kr/webzine)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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