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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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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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5.06.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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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심)는 ‘7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장국영이 죽었다고?』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평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7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영화, 인터넷, TV 등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생기는 현대인의 의사소통 부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소설집『장국영이 죽었다고?』(김경욱, 문학과지성사), 고대 그리스에서 현재까지 철학사의 뒤편에 머물러 있던 여성철학자들을 소개하고 있는『여성철학자』(마르트 룰만 외/이한우, 푸른숲), 유라시아 대륙 전역에 걸쳐 천여 편이 수집되는 신데렐라 이야기의 기원과 진실을 찾아 다양한 분석을 시도하고 있는『신데렐라 천년의 여행』(주경철, 산처럼) 등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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